3분 내 가능…인천시,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 개선

인천광역시가 시민들이 청내 방문 없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며,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지적·임야대장에 등록된 개인별 토지 소유현황을 조회해 본인이나 조상 명의의 전국 토지 정보를 제공하는 행정 서비스다.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

기존에는 온라인 신청 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발급받아 별도로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플랫폼)과 정부24에서 정보 제공 동의만으로 서류 제출 없이 3분 이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결과는 접수일로부터 3일 이내 제공되며, 휴대전화 문자나 전자우편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올해 1분기(3월 말 기준) 동안 7954명에게 7599필지(약 5㎢)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다. 이는 지난해 한 해 3만 2858명에게 2만 9297필지(20.2㎢)를 제공한 데 이어 시민의 알권리 보장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온라인 서비스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배우자·자녀의 토지 조회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번호나 사망일자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과 제적등본 등을 지참해 시청이나 군·구청을 방문해야 한다.

이원주 시 도시계획국장은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기반의 토지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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