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2대 공약인 문화체육관광부 경주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후. 경주의 심장부인 중심권역을 ‘세계적인 문화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구체적 구상을 밝힌 데 이어, 그동안 남겨 두었던 체육 분야에 대해 ‘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자신의 구상이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첫째, 계림고 부지를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메가 스포츠 콤플렉스’로 탈바꿈시키고, 둘째, 충효동 수영장과 연계한 ‘경주 스윔-벨트’를 구축하여 투-트랙으로 운영하고, 셋째, ‘시민 우선 운동권’을 선포하고 동계훈련 인프라를 혁신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이어 내번째는 청년과 여성을 위한 ‘스포츠잡(Job) 프리패스’를 도입하여 상시 일자리 3천 개를 제공하고 경주시민 우선 채용 쿼터제를 명문화하겠다는 약속이다.
다섯번째로는 동경주권역에는 미래를 바꿀 혁신 공약으로 ‘오션뷰 국제 파크골프장과 해양 치유 웰니스 단지’를 조성하되 국제 규격 명품 파크골프장 108홀과 해양치유 리조트를 연계하겠다면서, 파크골프장은 민간 유치 및 국비공모 사업방식을 채택해 “예산부담은 최소화하고, 효과는 극대화” 하는 개발을 공약했다.
동계훈련 전진기지 조성 사업구상계획으로 계림고 부지는,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을 통한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민간 투자 규모가 약 5천억 원으로 추정하면서 경주시 예산을 1천억 원 절감하는 효과도 발생한다고 주장했다.
주요시설 중 공공기여 부분은 국제 규격(50m 10레인) 수영장, 실내 배드민턴 전용관(20면)을 확보하고, 수익시설은 스포츠 테마 호텔 300실, 재활 전문 병원, 브랜드 쇼핑몰 입점도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재원 조달 방법으로는 민간 자본 90%, 국비 공모 7%, 나머지 시비 3%(마중물)로 조달하겠다고 하면서, 스포츠 동호인들을 위해 스마트 에어돔 2, 3기를 추가로 건설하고, 화랑대기 등 경기 기간에는 ‘시민 전용 구장’을 별도로 운영해 이용료 50%를 감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화랑대기 기간 중 지역 동호회 회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인조잔디와 천연잔디 구장 각각 5개를 조기에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계림고 부지 개발로 청년과 여성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주된 목적이라고 밝히며, 청년 마케터, 여성 웰니스 전문가 등 일자리 3천개도 직간접적으로 창출되고, 인구정책에도 기여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 후보는 「민자 유치 및 국비 공모」 방식을 통해, 경주시의 예산 부담은 최소화하고, 효과는 극대화하는 개발사업으로 완성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야구장의 경우는, 경주시가 인허가에 난색을 표명해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앞으로 야구, 태권도, 씨름 등 다양한 분야로 스포츠 마케팅을 이어 가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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