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승용차 2부제 참여' 시청 주변서 캠페인

이권재 경기 오산시장이 지난 8일 오산시청 앞에서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9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이번 캠페인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과 원유 수급 차질 우려로 정부가 발령한 에너지 위기 ‘경계’ 단계에 대응하고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이권재 오산시장이 승용차 2부제 참여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오산시

이 시장은 “공공기관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해야 에너지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며 “불편이 있겠지만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와 공영주차장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하며,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운행과 주차를 제한하고 있다. 장애인 차량, 긴급차량, 임산부 차량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예외를 적용한다.

시는 캠페인과 함께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청사 인근 도로와 외부 주차시설에서 의무 회피 행위를 점검하고, 공영주차장 현장 안내와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또 대중교통 이용 권장과 유연근무제·재택근무 활성화를 통해 직원 불편을 최소화하며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여 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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