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천, 4월 노동안전의 날 맞아 합동점검 실시

노동 안전지킴이 합동점검…건설현장 안전·화재 예방 동시 점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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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지난 8일 4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동두천시와 함께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노동 안전지킴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예방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조업 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천군과 동두천시 담당 공무원, 노동 안전지킴이 등 관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별 10여 명 규모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했다.

점검반은 건설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추락·낙하 사고 등 주요 위험 요인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모와 안전대 착용 여부, 작업 발판 및 개구부 관리 상태, 중장비 작업 시 안전거리 확보 등 기본적인 안전 수칙 이행 여부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단순한 계도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작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개선 방안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최근 산업현장에서 공장 화재 등 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예방 점검도 병행됐다. 소화기 비치 및 관리 상태, 인화성 물질 취급 적정성, 전기 설비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대피 체계에 대한 현장 지도도 함께 이뤄졌다.

연천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 점검을 통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앞으로도 노동 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매월 정기 점검과 안전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고,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을 강화해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산업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대전

경기북부취재본부 정대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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