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12월까지 진행

경기 안산시는 노후 주택 상수도관으로 인한 녹물 출수와 수압 저하 등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으로, 옥내급수관과 공동주택 공용배관 노후로 수돗물 이용에 불편을 겪는 세대다.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 안내문 ⓒ안산시

안산시는 올해 총 5억 3700만 원의 예산으로 옥내급수관 100세대, 공동주택 공용배관 약 520세대의 개량을 지원한다.

세대별 지원금은 옥내급수관 최대 180만 원, 공용배관 최대 60만 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주택, 사회복지시설에는 최대 22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으로 승인된 주택과 최근 5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개량을 지원받은 주택은 제외된다. 신청은 이달부터 12월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희망 시민은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후 수도시설과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민근 시장은 “노후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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