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로 이전

창업·경영 개선·상권 활성화·금융 지원 등 연계 원스톱 상담·지원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기존 제물포스마트타운에 위치한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서구 봉오재3로 140)로 이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단순 공간 이동이 아닌 소상공인 지원기관과 기능을 한 곳에 집적해 분산된 지원체계를 통합하고 원스톱 지원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천광역시청 전경 ⓒ인천광역시

소상공인복합클러스터는 지상 8층, 지하 2층 규모(연면적 1만 4932㎡)로, 인천신용보증재단 본점 및 지점과 센터, 지역 소상공인 관련 단체와 공공기관 등이 입주하는 복합시설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이미 운영 중이며, 센터는 오는 13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통합으로 창업, 경영 개선, 상권 활성화, 금융·복지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소상공인은 기관별 방문 없이 한 곳에서 상담부터 지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공정거래 지원 기능은 별도 ‘인천 소상공인 불공정거래피해상담센터’로 분리해 클러스터 내에서 전문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상길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이전은 단순한 공간 재배치가 아닌 소상공인 지원체계 전반을 혁신하는 계기”라며 “현장 체감도가 높은 통합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원태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원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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