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나눔을 가족과 함께 실천해볼 수 있는 특별한 도자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은 오는 23일까지 가족 대상 도자문화 프로그램 ‘땡그랑! 나눔을 담는 도자기 저금통’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특별 프로젝트로, 단순 체험을 넘어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참여 가족은 함께 도자기 저금통을 만들고, 일상 속에서 자율적으로 저금을 실천하게 된다. 더 나아가 희망할 경우 연말 기부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돼,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도자기를 만드는 손끝의 즐거움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은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경기도자박물관에서 진행된다. 2~5인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가족당 2만 원이다. 완성된 저금통은 소성 과정을 거친 뒤 각 가정으로 배송돼 일상 속 ‘나눔 저금통’으로 활용된다.
이후 6월부터 12월까지는 각 가정에서 저금 활동이 이어지고, 12월 20일에는 다시 박물관에 모여 저금통을 열어보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모인 기부금을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전달할 예정이며, 참여 가족에게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키트도 제공된다.
신청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사전 예약으로 진행되며, 이후 잔여석에 한해 네이버 예약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유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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