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초저출산 대응…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 참여자 40명 모집

노인일자리 창출, 양육 공백 해소

경북 울진군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올해 노인일자리 조부모 손자녀 돌봄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4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 저출산 시대를 맞아 자녀 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조 부모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노인 역량 활용 선도 모델로 평가된다.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니어을 대상으로 한 이 사업은 맞벌이·다자녀 가정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아동의 조부모 또는 외조부모 40명을 참여자로 선발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약 5개월간 본인의 손자녀를 대상으로 등·하원 지원을 비롯해 보육·교육, 놀이 활동 등 전반적인 돌봄 서비스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외)조부모와 대상 가정은 울진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가정과 참여자의 소득 수준, 돌봄 취약 유형, 활동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시니어클럽 홈페이지와 문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고 세대 간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청

주헌석

대구경북취재본부 주헌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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