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참여 출판사·서점 모집

경기도는 도내 출판 생태계 활성화와 유통 다각화를 위해 ‘2026 경기도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참여할 출판사와 서점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일 출범한 경기도 문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통해 신간 도서 출간이나 서점 연계 출판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도내 출판사 및 서점을 대상으로 한다. 크라우드펀딩은 다수의 참여자가 자금을 모아 프로젝트에 투자하거나 후원하는 방식이다.

▲‘도서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 모집 안내문 ⓒ경기도

장르 제한 없이 만화, 웹툰, 웹소설 등 신규 출판 콘텐츠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글쓰기 모임 등 서점 활동과 연계된 프로젝트도 참여 가능하다.

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총 20개 내외 프로젝트를 선정해 기업당 500만 원의 펀딩 운영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배너 광고 등 홍보를 지원하고, 펀딩 성공 시 최대 100만 원의 매칭 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올해 9월까지 ‘온오프믹스’ 플랫폼에서 펀딩을 시작해 11월까지 도서 등 리워드 발송을 완료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 오후 3시까지 경콘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강지숙 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신진 작가와 우수 원고를 보유한 출판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출판 생태계가 더욱 다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민이 직접 투자와 참여를 통해 문화·예술인의 자생력을 높이는 문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를 지난 6일 출범했다. 해당 플랫폼은 프로젝트별 스토리를 확인하고 리워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 금액 달성 시 창작자에게 초기 제작비를 지원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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