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 투표가 한창인 4일 민형배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는 친이재명계 좌장으로 불리는 6선의 조정식 청와대 정무특보의 방문에 환호했다.
조 특보는 이날 민 후보 캠프를 찾아 "이름처럼 정식으로 소개하겠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정무특보 조정식"이라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정무특보로 대통령과 자주 대화를 나누는데, '이번엔 그냥 광주·전남에 몰빵하시자'고 하셨다"고 이재명 대통령과 대화를 전했다.
그는 "매년 5조원씩 20조원 투자와 함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이전 대상이 약 100개 정도 된다"면서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서 이것을 가장 힘있게 추진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민형배"라고 단언했다.
조 특보는 민 후보를 향해 "지난 대선에서 가장 먼저 호남에서 이재명 지지를 선언해 오늘날의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킨 '1등 주역'"이라고 치켜세웠다.
특히 "민 후보는 광산구청장·청와대 비서관·국회의원 경험을 두루 갖췄고, 검찰개혁특위 위원장을 맡아 현장에서 몸으로 뛰는 의원"이라며 "전남·광주 통합특별시 출범의 밑거름을 만든 장본인이자 그 꿈과 가치를 실현할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지지자들은 "민형배! 민형배!"를 연호하며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또 '1등 주역'이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지지자들은 큰 환호로 화답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조 의원은 차기 국회의장 도전 의사를 내비치며 "저도 국회서 하반기에 꿈이 있다. 국회에서 우리 민형배 앞으로 통합시장님과 함께 그 꿈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3일부터 진행중인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장 본경선은 투표가 종료되는 5일 오후 5시부터 개표를 시작, 오후 5시부터 개표를 시작, 오후 6시쯤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선 결과를 발표할 전망이다.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민주당 후보가 결정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두 후보를 대상으로 오는 12~14일 국민참여 방식의 결선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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