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주 전 예비후보, ‘원팀’이철우 지지 선언…“경북 발전 위한 결집 가속화”

“경북 발전 비전 공감… 정책 연대 통해 ‘행복경북’ 실현 의지”

백승주 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3일 이철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식 지지를 선언하면서, 당내 경선 구도가 빠르게 결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백 전 예비후보는 지난 1차 경선 이후 이철우 예비후보의 행보와 최근 두 차례 진행된 토론회를 지켜본 끝에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지지 선언을 통해 이철우 예비후보가 제시한 정책과 공약의 방향성에 깊이 공감한다는 뜻을 전하며, 자신이 제안했던 경북 발전 공약 역시 정책 비전에 함께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백 전 예비후보는 ‘행복경북건설’을 핵심 목표로 제시하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할 수 있다(CAN DO)’ 정신을 계승해 도민의 행복지수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제안한 주요 공약으로는 △구미를 K-방산 중심지로 육성 △포항을 종합물류항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인프라 구축 △절대농지제도 개혁 △어르신 장례비용 지원 △통합신공항 조기 착공 등이 포함됐다. 이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도민 생활 밀착형 정책을 아우르는 구상으로 평가된다.

이에 대해 이철우 예비후보는 “백승주 전 예비후보의 훌륭한 정책과 비전을 적극 수용해 경북 발전을 이끄는 핵심 과제로 발전시키겠다”며 화답했다.

이번 지지 선언을 계기로 이철우 예비후보는 정책적 외연을 한층 확대하는 동시에,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서 지지세 결집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백승주 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3일 이철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공식 지지를 선언하면서, 당내 경선 구도가 빠르게 결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 이철우 예비후보 선거캠프

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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