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시장 선거판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광폭 행보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3일 서문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일일이 악수하며, 경기 침체 상황과 지역경제 활성화 과제 등에 대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서문시장은 보수의 성지로 대구의 시장중 시장"이며, "대구를 지키지 못하면 대한민국이 넘어간다"고 강조하면서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이날 서문시장에서 상인연합회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의사항들을 청취한 뒤 "당선되면 상인연합회 측으로부터 오늘 전달받은 현장의 목소리를 예산과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회 측은 국채보상운동 발상지인 서문시장에 국립구국운동기념관 건립, 계성빌딩 입구∼5지구상가 구간 아케이드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진숙 예비후보는 "시장별 특성에 맞는 디자인 개선과 디지털 유통시스템 도입을 지원하고,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시정 운영에 있어 실행력과 책임성을 강조하는 이 예비후보의 광폭 행보가 지역 민심에 어떤 파괴력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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