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 축 플라즈마 융합산업 본격화” 군산시, 중장기 육성전략 수립

플라즈마 융합산업 육성계획 수립 용역 추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첨단 제조 산업 전반의 핵심 기반 기술인 플라즈마 융합산업 육성전략을 수립해 운영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플라즈마 융합 신산업을 미래 성장 축으로 삼고 ‘군산 플라즈마 융합산업 육성계획 수립’ 용역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역이 축적해 온 플라즈마 연구 역량을 산업화로 확장하기 위한 중장기 추진전략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용역을 통해 단계별 실행계획과 함께 국가 정책과 연계 가능한 전략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첨단 플라즈마 기술연구소ⓒ군산시

플라즈마 기술은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첨단바이오 등 국가 첨단전략 기술 전반에 활용되는 핵심 기반 기술이다.

특히 반도체 공정에서는 식각·증착·표면처리 등 핵심 공정에 적용되며 첨단 제조 경쟁력을 좌우하는 필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단, 학계와 산업 현장에서는 플라즈마 장비의 노후화와 고가 장비 부담, 연구 장비의 전국적 분산,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인프라 한계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군산시는 초격차 기술 확보와 장비 자립화를 위해 ‘플라즈마 통합 솔루션센터’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플라즈마 기술은 첨단 제조 산업 전반으로 확장이 가능한 핵심 기반 기술”이라며 “용역을 통해 실행 전략과 국가사업을 구체화해 군산을 플라즈마 융합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에 위치한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플라즈마기술연구소는 반도체 공정 데이터를 활용한 공정 분석 및 최적화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러한 연구 역량을 토대로 시는 지난해부터 연구소와 협업해 ‘플라즈마기술 지역 융합 R&D 및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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