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14억 성과…지원 확대에 따른 효과 기대
경북 포항테크노파크(포항TP)가 지역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포항TP는 ‘2026년 지역산업위기대응 맞춤형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침체된 철강 및 연관 산업의 경쟁력 회복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포항지역 철강·금속 및 전후방 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규모의 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탄소저감 기술개발, 인증·지식재산 전략 등 기술지원과 함께 마케팅, 전시회 참가, 브랜드 전략 수립 등 사업화 지원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재직자 교육 등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병행해 현장 중심 인재 확보와 생산 인력난 해소에도 나선다.
포항TP는 지난해 32개 기업에 56개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업화 매출 14억 원을 달성했으며, 598명의 교육 수료생 배출과 고용유지율 97.8%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원 규모 확대에 따라 사업 효과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포항TP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략사업본부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경창 포항TP 원장은 “철강산업은 포항 경제의 근간”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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