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가 인프라 확충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문화·관광·체육 전반의 혁신정책을 추진하며 '머물고 싶은 도시' 조성에 나선다.
생활밀착형 문화예술 환경을 조성을 위해 옛 유성유스호스텔 부지에 350석 규모의 공연장과 전시실을 갖춘 '유성복합문화예술센터'를 건립한다.
2031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추진되는 이 센터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지원과 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하는 거점이 될 전망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유성만의 고유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강화에 힘을 쏟는다.
'유성온천문화체험관' 건립과 관광브랜드 '유온(YUON)'을 활용한 굿즈 개발은 물론 15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를 사계절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정착시킨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방동 윤슬거리와 성북동 숲속야영장을 연계한 야간경관 및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해해 체류형 관광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
이와 함께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한 맞춤형 체육환경도 마련한다.
기상 조건에 관계없이 이용 가능한 'VR 스포츠실'을 반다비체육센터 등에 추가 설치하고 진잠다목적체육관 등 노후 시설 보수에도 나선다.
특히 전통스포츠 계승을 위해 '유성구청 여자씨름단' 창단을 추진하고 생활체육 지도자 배치를 확대해 주민들에게 전문적인 강습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문화·관광·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정책으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일상에서 누구나 건강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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