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대 김경률 해군참모총장 취임…"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 속도"

현존 능력 극대화·실전적 교육훈련 통한 필승 해군 구현 지휘

▲ 안규백 국방부장관(왼쪽)과 김경률 제39대 해군참모총장이 취임식 직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해군본부

제39대 해군참모총장 취임식이 25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거행됐다.

김경률 신임 해군참모총장은 취임사에서 “엄중한 안보상황 속에서 해군·해병대의 소명은 대한민국의 해양주권을 완벽히 수호하는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강한 해군 구현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실전적 교육훈련을 통한 현존능력 강화, AI 기반 유-무인 복합전투 능력 발전, 신뢰받는 해군 구현 등 세 가지 핵심 지휘지침을 제시했다.

특히 미래 전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해양 유·무인 복합전투체계’의 속도감 있는 구축을 약속했다.

그는 “현재의 유인플랫폼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무인전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고 AI와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한 작전 개념을 내실 있게 발전시켜 전승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병들에게는 “싸우면 이긴다는 자신감과 전문성, 팀워크를 갖춰야 한다”며 “함정과 항공기의 전투력 보장을 위한 군수지원체계 발전도 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제39대 해군참모총장으로 부임한 김경률 총장은 해군사관학교 47기로 임관 후 해군작전사령관, 해군사관학교장, 제3함대사령관, 한미연합군사령부 인사참모부장, 국방부 방위정책과장 등 야전과 정책 부서의 요직을 두루 거친 국방정책 및 해상작전 분야의 전문가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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