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동 전 경북대학교 총장이 오는 6·3지방선거에서 경북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오랜 기간 교육 현장을 이끌어 왔으며 현재 경북교육감 출마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20일 <프레시안>은 경북 경산시 장애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그를 만났다.
ㅡ 부모님께서는 어떤 분들이셨습니까?
▷ 경북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 한적한 농촌 마을에 살고 계신 부모님은 소박하게 살아왔지만, 이곳에서 평생을 지내오시며 자식 교육에 헌신해왔습니다.
이웃 어른들이 “자식 교육만큼은 포기하지 않았던 분들”·“엄하면서도 정이 많은 부모”라는 말씀들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부모님은 말보다 삶으로 가르치신 분들입니다. 성실함과 책임감, 그리고 배움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ㅡ 어릴 적 집안 형편은 어떠셨나요?
▷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육만은 포기하지 않았던 부모님의 선택이 결국 오늘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그 가르침을 바탕으로 우리 아이들에게도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ㅡ 교육 철학은 무엇입니까?
▷ “지식 전달을 넘어 사람을 키우는 교육이 중요합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시스템을 만들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키우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ㅡ 경북교육감이 된다면 어떻게 할 것입니까
▷ “교육은 한 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다음 세대를 결정짓는 중요한 일이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 정책으로 경북 교육의 변화를 이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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