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구리시장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신동화 후보가 나머지 두 후보를 5%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3월 16~17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 3명 중 2명씩 묶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신동화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자가 5% 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권봉수 후보와 신동화 후보의 가상대결에서는 신동화 27.2%, 권봉수 22.2%로 나타나 5.0%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다음으로 신동화 후보와 안승남 후보의 가상대결에서는 신동화 32.0%, 안승남 26.3%로 나타나 5.7%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권봉수 후보와 안승남 후보의 가상대결에서는 두 후보 모두 28.6%로 동일한 비율을 나타냈다.
흥미로운 점은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들의 조사 결과다. 민주당 지지층의 응답으로만 가상대결을 붙여보면 ①신동화(34.4%)-권봉수(27.3%) ②신동화(40.1%)-안승남(33.7%) ③권봉수(34.0%)-안승남(37.3%)을 나타냈다. 신동화-권봉수, 신동화-안승남 대결에서는 격차가 더욱 벌어졌으며 권봉수-안승남 대결에서는 안승남 후보가 앞서는 결과를 보였다.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들로만 가상대결을 붙여보면 ①신동화(20.2%)-권봉수(13.9%) ②신동화(24.2%)-안승남(12.1%) ③권봉수(23.7%)-안승남(13.0%)을 나타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56.6%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은 25.8%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조국혁신당 2.0%, 개혁신당 1.5%, 진보당 1.0% 순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리얼미터가 2026년 3월 16일~17일 이틀간 경기도 구리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100%)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한 결과이다. 502명이 응답을 완료, 6.1%의 응답률을 보였고, 통계보정은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으로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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