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앞두고 사전 홍보를 위한 팝업 투어를 실시한다.
시는 20일 K-콘텐츠 체험과 포토존, 참여형 이벤트를 결합한 팝업 투어를 통해 박람회 개막 전부터 관심을 유도하고 ‘9월 필수 방문 축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팝업 투어는 총 3회에 걸쳐 서울 북촌 CN갤러리, 천안 시민체육공원, 보령 머드축제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1회차는 오는27~29일 서울 북촌에서 열리며, 외국인과 MZ세대를 대상으로 SNS 구독 이벤트와 라면·호두 구조물을 활용한 포토존이 운영된다.
이어 5월5일 천안 시민체육공원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체험형 게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7~8월에는 보령 머드축제 현장에서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관을 운영한다.
시는 행사장별 방문객 특성에 맞춰 콘텐츠를 차별화하고, 서울과 보령 행사장에는 영어 대응 인력을 배치해 외국인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 투어를 통해 박람회 공식 SNS 팔로워를 늘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응일 천안시 문화체육국장은 “팝업 투어를 통해 박람회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천안을 세계적인 K-컬처 도시로 알리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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