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학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본경선 진출자 집중 토론' 제안

​"8인 나열식 발언으론 현안 해결 부족…후보 압축 후 끝장 토론해야"

▲더불어민주당 전문학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본경선 진출자 중심 집중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 ⓒ전문학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문학 대전시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실질적인 정책검증과 구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본 경선 진출자 중심 집중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

신혜영·주정봉 예비후보가 제안한 정책토론회 취지에는 공감하되 현재 8명에 달하는 예비후보가 제한된 시간 내에 모두 발언하는 방식은 산발적 나열에 그쳐 구민 혼란만 부추길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전 예비후보는 18일 입장문을 통해 "서구의 복잡한 현안을 깊이 있게 다루기 위해서는 본 경선 후보 확정 후 대전시당 주관의 공식 토론회가 최적의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본 경선을 거쳐 4인 내외로 후보가 압축된 후 정책 차별성을 명확히 드러내는 진검승부를 펼치자는 취지다.

그는 "동료후보들의 제안은 서구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잘 안다"며 "가장 품격 있고 날카로운 정책토론으로 구민의 현명한 판단을 돕겠다"고 덧붙였다.

전 예비후보는 토론회 제안과 함께 그동안 준비해온 '기본사회 1번지 서구' 실천과제를 공개하며 정책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요 공약으로는 동장 주민선택제 및 서구형 참여수당 신설, 아픈 아이 병원 동행 및 어르신 방문주치의, 옛 마사회건물 스타트업 파크 조성 및 방산·테크아트 유치, 재개발·재건축 신속지원센터 가동, 공공건축물 활용 '햇빛 기본소득' 등을 제시했다.

그는 "이미 지능형 통합행정 앱 'MY 서구' 등 구체적인 실천과제를 모두 마쳤다"며 "취임 첫날부터 능숙하게 행정을 실행하고 중앙정부와 당당히 협상할 수 있는 준비된 구청장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재진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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