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드론 실증도시에 선정…국비 2억 7000만 원 확보

복기왕 “민생 체감형 첨단 행정 시작”…AI 결합 도시관리 본격화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아산시갑) ⓒ프레시안 DB

충남 아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스마트도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국회의원(충남 아산시갑)은 16일 이 같은 선정 결과를 밝히며 “아산이 미래형 첨단도시로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라고 평가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아산시는 국비 2억 7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드론 기반 공공서비스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핵심은 드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한 도시관리 혁신이다.

수직이착륙(V-TOL) 드론으로 도시 전반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소형 드론을 활용해 지하 시설물을 3차원 데이터로 구축해 도로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해당 정보를 행정데이터베이스와 연계해 정밀한 도시관리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데이터 기반 행정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는 실증결과를 공유재산 및 도시공간관리에 즉시 적용하는 ‘실증기반 운영형 서비스’도 구축해 전국 확산 모델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복 의원은 “이번 사업은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민생중심 첨단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아산이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본격적인 기술 실증에 나설 예정이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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