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충남 천안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전 천안시의회 부의장)가 ‘NOVA 엘리트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강사로 참여해 지역 현안과 천안의 발전 방향에 대해 지역 리더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NOVA 엘리트 아카데미는 지역 중견기업인과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최고경영자 교육과정으로, 지역 리더십과 미래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2일 열린 강의는 ‘지역 리더와의 대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장 후보는 소상공인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방자치단체장의 역할, 천안의 미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장 후보는 “천안은 지금 정체하느냐 앞으로 나아가느냐의 갈림길에 서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장 부재로 인한 행정공백이 이어지는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천안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인물교체가 아니라 세대·산업·행정의 3대 교체가 필요하다”며 “미래산업과 청년도시 경쟁력을 이해하는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업구조와 관련해 “기존 제조업 중심 구조를 넘어 AI와 첨단산업,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경제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행정혁신 방안으로는 AI기반 행정시스템 도입을 제시하며 “민원처리 속도와 행정효율을 높이고 공무원의 반복업무를 줄여 시민 응대 품질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교통정책과 관련해서는 ‘3무(無) 버스정책’을 언급하며 환승 불편, 배차 불균형, 교통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시민 이동권을 재설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는 수강생들과의 질의응답도 이어지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정책, 천안의 미래 성장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장 후보는 “교통문제와 지역경제, 행정서비스 문제까지 결국 시스템이 바뀌어야 해결된다”며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가 시정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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