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경기 성남시장 예비후보가 지역의 야구 발전을 위해 김응용 전 감독과 손을 맞잡았다.
9일 김 예비후보 측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야구 도시 성남’ 실현을 위해 김 전 감독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성남시의 야구 저변 확대와 인프라 확충’에 대한 김 전 감독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김 전 감독은 "야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 스포츠지만, 인구 90만의 성남시에는 시민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인프라가 여전히 부족하다"며 "단순한 엘리트 스포츠를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즐기는 스포츠로서 야구가 성남에 뿌리 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야구도시는 특정 이벤트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에서 자라는 도시 문화"라며 "시설도 중요하지만, 시민이 실제로 쓰고 즐기려면 운영의 완성도와 지속성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야구를 통해 더 건강하고 더 활기찬 도시로 나아가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이 체감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성숙시켜 나가겠다"며 "김 전 감독께서 보여주신 승리의 철학을 ‘김병욱표 실용행정’에 그대로 녹여내 성남의 해묵은 과제들을 정면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전 감독은 지난 8일 김 예비후보 선거캠프의 후원회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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