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의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 공모에 선정된 부산시가 지역 특화 해양 웰니스 융복합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활성화 사업' 공모 결과에서 부산시가 의료관광 중심형 분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올해 국비 4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3년간 총 13억여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시는 사업 추진 실현 가능성 및 지속성, 협력체계 및 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웰니스·의료 융복합상품 개발 및 고도화, 치유관광산업 육성 방안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부산시는 올해 부산 특화 의료서비스의 강점과 해양 웰니스 기반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개발과 상품의 글로벌 플랫폼 홍보를 추진한다. 현장 기반 웰니스·의료관광 전문인력 양성과 선도협력의료기관 중심 부산 의료·웰니스 추진, 민·관·학 네트워크 활성화에도 나선다.
아울러 실수요자를 겨냥한 웰니스·의료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부산의 대외 인지도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웰니스관광지 추가 선정 및 고도화와 웰니스페스타를 개최한다. 융복합상품개발과 글로벌 온오프라인 플랫폼 홍보에도 힘을 쏟는다.
한편 지난해 부산시는 웰니스·의료관광사업으로 웰니스관광지 7곳을 신규 지정하고 의료통역(7개 언어) 인력 104명을 양성해 현장실습과 연계했다. 의료관광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웰니스관광 교육 등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사업 성과평가에서 의료관광 중심형 분야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웰니스·의료관광사업을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발전시키고 부산을 '치료받고 치유하기 좋은 부산, 삶의 쉼표가 있는 도시'로 브랜딩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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