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지역 식용곤충 사육 농가들이 더불어민주당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천안에서 식용곤충과 사료곤충, 정서곤충 산업에 종사하는 축산농가 26명은 5일 지지선언문을 통해 “천안의 올바른 지도자를 세우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장기수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농가들은 “곤충은 다양한 문헌에 기록될 만큼 활용 가치가 높고 민간요법과 현대 의학에서도 활용돼 왔다”며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영양학적 가치가 인정되면서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식용곤충 산업뿐 아니라 환경친화적인 사료곤충 산업, 심리적·정서적 도움을 주는 정서곤충 및 애완곤충 산업까지 미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정책적 관심이 부족해 산업 자체가 고사 위기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장기수 예비후보에 대해 “곤충산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곤충 농가의 생존권을 존중하는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곤충산업의 지속 가능한 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로컬푸드 가공시설과 연계한 식용곤충 가공 및 통합브랜드 정책 지원 등 실천 가능한 정책을 갖춘 후보”라고 밝혔다.
농가들은 “장기수 예비후보의 정책은 단순한 공약을 넘어 진정성과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천안 식용곤충 사육 농가들은 장기수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지지 선언은 미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는 곤충산업 종사자들이 지역 정치에 목소리를 낸 사례로, 지역 농업과 미래 먹거리 산업 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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