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1인 가구 생활 밀착형 종합 지원 대책 제시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이 1인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내놨다.

2024년 기준 제주 지역 1인 가구는 전체의 34.0% 규모인 9만 5000가구에 달한다.

위 의원은 "현재 전국적으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1인 가구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나, 근거와 사업범위가 명확하지 않아 적극적인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을 통해 지원센터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관련 조례를 정비해 도 차원의 맞춤형 통합 지원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부상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병원 안심 동행 서비스'를 운영하고, 여성 1인 가구 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생활 안전 시스템을 구축한다

1인 가구가 모든 지원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주 1인 가구 온라인 종합 포털' 운영과 더불어, 독거 노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를 위한 스마트 돌봄 체계를 전면 도입한다.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정서적 만족도를 높이는 정책도 추진된다. 이를 위해 1인 가구 '월세 지원 프로젝트 시행', 공동체 기반의 '공유 주택 및 공유 플랫폼 사업'을 확대한다.

1인 가구의 반려동물과 관련해선 진료비 부가세 면세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도 차원에서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바우처 도입 등도 추진한다.

위 의원은 "제주도민 세 가구 중 한 가구가 1인 가구인 시대에 이들이 느끼는 고립감과 불안은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살기 좋은 제주를 반드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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