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민건강보호 등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

경기 오산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달 말까지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로,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운영되고 있다.

▲오산시청 ⓒ오산시

특히 3월은 야외활동 증가와 건설공사 확대,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등으로 대기오염 요인이 늘어나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36㎍/㎥ 이상) 일수가 가장 많은 시기로 꼽힌다.

이에 시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 저감을 목표로 △시민 건강 보호 △배출원 관리 △공공분야 총력 대응 등 3개 분야에서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민 건강 보호 분야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을 집중 관리하고 미세먼지 쉼터 등 거주지역 관리 강화, 집중관리도로의 비산먼지 제거를 위한 노면 청소 강화 등을 추진한다.

배출원 관리 분야에서는 농촌지역 영농잔재물 불법 소각 방지, 공사장 및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불법행위 단속 강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및 공회전 제한 지역 순찰 등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분야에서는 총력대응 기간 동안 격상된 2단계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하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한 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장현주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총력대응 기간 동안 부서 간 협력을 통해 분야별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시민들도 건강과 직결되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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