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의원, 2026 애니페스토(Anifesto) 우수상 수상

▲.ⓒ문대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

문대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이 지난 19일 한국일보와 동물보호단체 라이프가 주관한 ‘2026 애니페스토(Anifesto)’ 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애니페스토(Anifesto)상은 국회의원들의 동물 관련 공약 이행 성과와 실질적인 입법 활동, 그리고 정책의 현장 체감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문 의원이 지난해 발의한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법'이 올해 2월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법안은 펫산업(연관산업)을 단순 민간시장에 맡기지 않고 반려동물의 식품·용품·의약품·서비스 전반의 품질 관리 체계를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종사자뿐만 아니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삶에 직결되는 ‘체감도’ 부문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주의 특수성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한 점도 주목받았다.

문 의원은 남방큰돌고래 보호와 퇴역 경주마 복지 개선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며, 그간 정책적 관심이 낮았던 해양 포유류와 말 복지 이슈를 전국적인 정책 의제(확장성 및 적합성)로 확장시켰다.

특히 정책 수립 과정에서 동물 보호 단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종사자 및 전문가들과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는 등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문 의원은 "반려동물 산업은 유망 국가 전략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산업 육성법 통과를 시작으로 식품과 의료 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도모해 반려 가족들이 피부로 느끼는 변화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양 포유류와 말 복지 문제는 아직 구체적인 입법 과제로 남아있다"면서 "제주의 생태 자산을 보호하고 동물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추가적인 제도 보완에 박차를 가해,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모델을 완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애니페스토 시상식은 동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국회의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의정활동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창민

제주취재본부 현창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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