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설 연휴 5일간 ‘안전 컨트롤타워’ 상시 가동... 비상대응체계 강화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설 연휴 기간 국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대대적인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최연혜 사장은 당진 LNG 기지 등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 가스공사, 설 연휴 대비 천연가스 시설 안전관리 강화 ⓒ가스공사

최 사장은 12일과 13일 양일간 당진 LNG 기지 건설 현장을 비롯해 인천 및 서울 지역본부 지역통제소를 찾아 설 연휴 현장 관리 대책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명절 기간 가스 수요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최 사장은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피는 한편, 추위 속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에게 핫팩을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안전은 가스공사가 추구하는 최우선 가치"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명이나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현장 안전 태세를 확립해 달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전사 안전관리 강화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에는 안전기술부사장과 각 본부장 등 본사 경영진이 중심이 되어 ‘안전 컨트롤타워’를 상시 운영한다. 특히 중앙통제소를 통한 24시간 상시 감시 체계를 한층 강화해 주요 시설의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살피고, 폭설이나 한파 등 갑작스러운 기상 변화에도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가스공사는 별도의 특별 안전 점검반을 편성해 LNG 생산 및 공급시설뿐만 아니라 건설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선제적인 개선 조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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