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대신 함께 한 끼” 김진열 군위군수 배식 봉사… 경로당 주 5일 중식 지원 본격화

김진열 군위군수, 경로당 배식 봉사

대구광역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이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경로당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로당 중식 주 5일 지원사업’을 2026년부터 대폭 확대 추진한다.

군은 시범 운영을 통해 확인된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 관내 110여 개 경로당에서 본격적인 급식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 김진열 군위군수, 경로당 배식 봉사…“어르신 노후 행복이 최우선 복지” ⓒ 군위군

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을 매일 제공함으로써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위군은 지난해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시범 운영에서 경로당 이용률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참여를 신청한 130여 개소 중 1차로 110여 개소를 선정해 2월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특히 군위군은 단순한 부식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안심 급식 환경’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모든 경로당에 소독기를 지원하는 위생 강화 사업을 병행하며,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급식 도우미를 배치함으로써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사업 시행 첫 달을 맞아 대흥1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배식 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100세의 한 어르신은 “혼자 밥 챙겨 먹기 힘든데 경로당에서 함께 모여 먹으니 아침마다 오는 길이 즐겁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향후 군위군은 중식 지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순회 프로그램’ 등을 통합 제공하여 경로당을 단순한 휴식처를 넘어 건강과 복지 서비스가 집약된 복합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김진열 군수는 “경로당 주 5일 배식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하루를 지키는 가장 핵심적인 복지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확대해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한 군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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