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6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포천시는 오는 27일까지 공모사업에 참여할 지역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기획·제안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이웃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5인 이상 주민모임으로, 신규 공동체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공동체 구성원 중 50% 이상은 공동체 필수교육을 이수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은 서류심사와 전문가심사, 지역공동체 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강사비, 홍보비, 소모품비 등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사업비가 단계별로 2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포천시는 공모 기간 동안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제안서 작성 방법과 사업 추진 절차, 구비서류 안내 등을 포함한 사전 컨설팅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또는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작은 모임과 아이디어가 지역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포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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