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가 두려웠다면, 연천 문제에 나서지 않았다” 최영효 경기도의원 출마 예정자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고소와 대통령 표창을 두고 “둘 다 연천을 위해 선택한 결과”라며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다.
최 예정자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문제와 관련한 경찰 조사에 대해 “지역 주민의 우려를 외면하지 않았을 뿐”이라며 “고소가 두려웠다면 애초에 그 문제에 나서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는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지역의 위험 신호를 공론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천에서 반복돼 온 문제는 갈등 그 자체가 아니라, 책임지는 사람이 없었다는 점" 이라며 "불편한 싸움이더라도 지역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물러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같은 시기 수여된 대통령 표창에 대해서는 "정치적 포장이 아니라, 그동안 연천을 접경지역 평화 의제로 끌어올린 실질적 활동에 대한 평가"라고 설명했다.
최 예정자는 한국청년회의소 평화의길 걷기 사업 연천 유치, 평화통일 토론회 개최, 접경지역 주민 대표 활동 등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최 예정자는 경기도의원 선거의 의미를 분명히 했다. 그는 "연천은 단 1명의 도의원을 뽑는 지역"이라며 "도정에서 연천을 대신해 싸우고, 설명하고, 관철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말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욕먹을 각오로 책임을 져본 사람이 필요하다"며 "연천을 위해 감수했던 선택을 이제는 도정의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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