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군 장병 위문… “시민 안전 지키는 버팀목” 격려

보령시통합방위협, 장병들과 오찬 및 위문품 전달…축산농가 기증 한돈 전달하며 ‘관·군·민’ 상생 안보 강조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품품을 전달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사진 가운데 사복 차림)이 군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령시

충남 보령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동일 보령시장)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안보의 최일선에 있는 군 장병들을 찾아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협의회 관계자들이 관내 주요 군부대를 방문해 지역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제8361부대를 시작으로 제8361부대 2대대, 제7해안감시기동대대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 부대는 평시 해안 경계와 국가중요시설 방호는 물론, 보령 지역 내 재난 발생 시 긴급 대민 지원에 앞장서며 시민 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 온 부대들이다.

특히 김 시장은 제8361부대 병영식당에서 장병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장병들의 복무 여건과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청년 장병들의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날 위문에는 지역사회의 온정도 더해졌다. 천북면 축산 농가에서 기증한 한돈 5마리 분량의 돼지고기가 각 부대에 전달돼 명절을 앞둔 병영에 따뜻한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동일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밤낮없이 경계 태세를 유지하는 장병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장병들이 자부심을 갖고 군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 연휴에도 국토방위 임무를 수행하며 자리를 지키는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원

프레시안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상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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