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 활용교육 올해 10회 운영

경기도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조합 운영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 활용 교육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정비사업 온누리시스템’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모든 정비사업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한편, 정비사업 조합의 예산·회계·인사·행정 업무를 전산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조합원들은 인터넷을 통해 총회 결과와 예산·결산 내역, 주요 계약 사항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알 권리를 보장받고, 조합 내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온누리시스템을 처음 선보인 이후 시·군 공무원 596명과 조합·추진위원회 관계자 1047명 등 총 2388명을 대상으로 42회에 걸친 교육을 실시했다. 집합교육과 현장 방문교육을 병행하며 사용자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올해 교육은 실무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정비사업 담당 공무원과 신규 설립 조합을 대상으로 한 집합교육을 진행하는 동시에, 정비구역 추진위원회와 조합을 직접 찾아가는 수요 맞춤형 방문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온누리시스템 집합교육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방문교육은 신청 수요에 따라 상시 진행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조합이나 추진위원회는 온누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교육의 경우 일정 협의를 거쳐 교육 일정이 확정된다.

도 노후신도시정비과장은 “온누리시스템은 정비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핵심 도구”라며 “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과 지속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정비사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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