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경기형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에 나선다.
9일 도교육청은 다음 달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현장 부담 완화를 위한 ‘경기형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는 기초학력 미달과 학업중단 및 심리·정서 문제 등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에게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교육계의 협력을 강화하는 제도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복합적 위기 학생을 발견할 경우 교육지원청에 지원을 의뢰하고, 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가 의뢰한 내용을 통합적으로 진단·지원·관리하는 방식의 ‘경기형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를 마련했다.
△도교육청 인공지능(AI)플랫폼(업무협업G-ONE)을 활용한 의뢰 절차 간소화 △긴급 지원 및 상담을 위한 대표전화(☏1666-8272) 개설 △학교 현장을 찾아가서 지원하는 학교현장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 한편, 학생별 맞춤 통합지원을 실현할 방침이다.
또 법 전면 시행에 따른 교육지원청 업무 증가에 대비해 다음 달부터 순차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인력을 증원하는 한편, 학생지원 부서와 내부협의체 구성 및 지자체 등 외부 기관과 협력을 통해 통합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중심 맞춤 지원으로 학생의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해 전인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학교 현장 밀착 지원과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교원 업무 부담 최소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