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교육지원청이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 이전신설이 이뤄진 동수원초등학교를 점검했다.
9일 수원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김선경 교육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날 이전 작업이 시작된 동수원초를 방문했다.
지난 1986년 개교한 동수원초는 위치한 지역에 재건축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시설 노후화에 따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학교이전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2023년 8월 영통2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기부채납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해 9월부터 시설공사와 학사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을 비롯해 학교장이 참여하는 ‘개교점검TF’를 구성해 매월 협의 및 현장 점검을 통해 개교 준비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특히 공사 과정 전반에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 학생들의 특성과 교육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한편, 동수원초는 이날부터 오는 13일까지 교육기자재 및 물품 이전과 교실 환경 정비 등 개교 준비를 위한 이전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한 뒤 본격적인 2026학년도 학사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동수원초의 이전신설은 단순한 공간 이동이 아닌, 노후된 교육환경의 개선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은 교육환경의 전환을 통해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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