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전 충남도 정책특보단장, 천안시장 출마 선언

“시민이 출발점인 100만 메가시티 천안 만들겠다”

▲5일 김영만 전 충남도 정책특보단장이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천안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장찬우 기자)

김영만 전 충남도 정책특보단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천안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전 단장은 5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멈춰 있는 천안의 시간을 다시 흐르게 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100만 천안’의 미래를 열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천안은 인구 70만을 넘어 중부권 거점도시로 성장했지만, 시장 공석과 권한대행체제가 장기화되며 행정의 불확실성과 부담이 시민에게 전가되고 있다”며 “충남·대전 통합이라는 큰 변화 속에서 천안이 중심축을 확보하지 못하면 미래 성장 동력을 잃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김 전 단장은 ‘시민중심도시 100만 천안’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혁신적 첨단 인프라 구축과 미래산업 유치·육성을 통한 경제도약 △세대·계층별 맞춤형 복지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안전한 도시 △충남·대전 통합과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등 주요 현안에 강한 도시 △정책입안부터 예산편성·집행·평가까지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주권도시 실현을 핵심과제로 내걸었다.

특히 그는 “시민이 정책의 설명대상이 아니라 출발점이 되는 도시, 독립의 성지라는 정체성과 첨단산업·스마트기술이 공존하는 100만 메가시티 천안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단국대 치과대학 출신인 김 전 단장은 현재 김영만치과의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대한치과의사협회 부회장, 민선 7기 충남도 정책특보단장 등을 지냈다.

그는 “현장의 문제를 제도로 풀어온 경험과 도정 전반을 조율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끝까지 책임지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찬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장찬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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