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가상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두겸 현 울산시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결과가 나왔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조사 결과를 두고 "민주당 후보의 본선 경쟁력이 일정 수준 확인됐다"는 평가와 함께 "범여권 후보 구도가 정리되지 않을 경우 판세는 유동적일 수 있다"는 해석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꽃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조사에서 김상욱 의원은 45%, 김두겸 시장은 34%를 기록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27~28일 이틀간 울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정치권에서는 일부 다른 가상대결 문항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 나타난 점을 언급하며 향후 선거 구도는 후보 단일화 여부와 지지층 결집 양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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