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전남 동부권 공청회가 예정되면서 지역민 반응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여수시와 광양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 여수시민회관에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행정통합' 공청회가 열린다.
고흥은 2월 3일 오전 9시30분 고흥문화회관, 순천은 오는 2월 3일 오후 1시30분 순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행정통합 공청회는 전남도와 지자체들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전남 동부권에서는 각 지자체별로 행정통합에 지역 주요 현안 반영을 요구할 전망이다.
특히 동부권에서는 광주전남 행정 통합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동부권 소외'에 대해 강력한 우려를 전달하고 이를 불식시킬 구체적인 방안을 특별법에 명문화하도록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전남 동부권은 이번 행정통합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극명하게 존재하는 지역"이라며 "통합에 따른 동부권 지원이 어떤 형식으로 담보되는 지가 다가온 지방선거는 향후 총선까지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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