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순환버스' 본격 개통…4개 노선 운영

화성특례시 동탄역과 동탄구청 등 주요 주거지역과 상업·교육시설을 연결하는 ‘동탄역 순환버스’가 본격 운행을 시작했다.

26일 화성시에 따르면 이날 동탄패밀리풀에서 열린 '동탄역 순환버스' 개통식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전용기 국회의원, 도·시의원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특례시 동탄역 순환버스 개통식 ⓒ화성특례시

동탄역 순환버스는 다음 달 예정된 일반구청 출범과 GTX-A 노선 동탄역 개통에 대비해 동탄역과 동탄구청 연계 교통망을 확충하고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노선은 총 4개로 운영된다.

동탄1순환 노선은 우남퍼스트빌을 출발해 동탄역(동탄구청)을 종점으로 하는 A·B 노선으로 구성됐다. A노선은 신일~메타폴리스~새강마을~동탄초 등을 경유하며, B노선은 푸른마을~메타폴리스~예당마을~예당고 등을 지난다.

동탄2순환 노선은 치동천힐링정원을 출발해 동탄4동 단독주택 단지를 종점으로 하는 A·B 노선으로 운영된다. A노선은 11자상가~동탄역(동탄구청)~롯데캐슬~동탄4동 일원을 경유하고, B노선은 동일한 기점과 종점을 두고 경유 순서를 반대로 운행한다.

이번 순환버스 도입으로 동탄역 철도 환승 편의가 강화되고, 구청 중심의 대중교통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동탄역과 남동탄권을 연계하는 추가 노선 신설도 추진 중으로, 향후 남동탄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과 생활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앞서 시는 만세구청과 효행구청 권역을 중심으로 버스 노선 개편과 증차, 신규 노선 개통을 추진해 왔다. 만세구청 권역에는 33-3번 노선 신설과 13-2번 노선 증차, 33-1번 노선 경로 조정을 완료했으며, 효행구청 권역에는 22-8번 노선과 26번 노선을 신설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역 순환버스 개통을 계기로 구청과 연계한 교통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 중심의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영은

경기인천취재본부 윤영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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