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는 운암뜰 AI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용역 착수가 임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산동 일원 58만 4000㎡ 부지에 약 4000 세대 공동주택과 공공시설, 복합상업시설을 조성하는 7044억 원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1년 도시개발법 개정으로 잠정 중단됐으나, 오산시가 중앙정부·국회·경기도와 협의한 끝에 2023년 법 시행 유예가 결정되면서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 이후 경기도가 지난해 6월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했다.
시는 최근 공사비 상승과 규제 강화 등에도 불구하고, 실시계획 용역 재개 등 후속 행정절차를 착실히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 중 실시계획 인가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운암뜰 도시개발사업을 정치적 논쟁으로 끌어들여서는 안 된다”며 “오산 정치권이 초당적으로 협력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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