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급 77명 상반기 정기인사 단행… 승진자 19명 포함

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4급 승진자 19명을 포함한 과장급 총 77명에 대한 정기인사(19일자)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승진 19명, 전보 58명이 이뤄졌다.

이번 인사는 전체 과장급 직위의 약 45%에 해당하는 규모로, 민선 8기 주요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인사 이동을 통한 조직의 역동성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했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행정, 공업, 농업, 수의, 환경, 시설 등 다양한 직렬의 인재를 균형 있게 배치해 조직 전반의 정책 대응력을 높였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주요 인사로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인 ‘소상공인 힘내GO카드’를 전국 최초로 도입해 경제 안정 역량을 보여준 최정석 지역금융과장이 기획담당관으로 배치됐다. 예산 분야에서 오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장향정 관광산업과장은 예산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또 감사위원회, 교통국, 도시주택실 등에서 폭넓은 행정 경험을 쌓은 김상팔 과장은 자치행정과장으로 배치돼 민생경제 현장 투어를 연속성 있게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

주거·도시정책 전반에 대한 실무 경험을 갖춘 김성범 과장은 노후신도시정비과장으로 배치돼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김진효 여성정책과장이 복지정책과장으로, 박미정 DMZ정책과장이 노인복지과장으로 각각 이동하는 등 역량 있는 인재를 복지국 과장으로 배치해 복지 행정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흥락 체육진흥과장은 문화정책과장으로, 서갑수 규제개혁과장은 일자리경제정책과장으로, 이관행 버스관리과장은 광역교통정책과장으로 배치됐다.

또 구현모 버스정책팀장은 버스정책과장으로 승진 배치되는 등 업무 연속성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뒀다.

도는 이번 4급 과장급 인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 5급 팀장급, 13일 6급 이하 전보 인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해 상반기 정기 인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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