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상반기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92억 원 규모 육성자금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2026년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총 융자 규모는 154억 원이며 이 가운데 상반기에는 60%에 해당하는 92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된 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업체별 최대 3억 원까지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보전받을 수 있다.
지원 업종은 제조업과 운송업(시내버스·법인택시), 재생재료 수집 및 판매업을 포함해 벤처기업, 사회적 기업, 지식서비스산업 업체 등이다.
연간 매출액의 50% 범위 내에서 3억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5,000만 원 이하 신청 업체는 신청 금액 전액을 지원한다.
대출은 전주지역 9개 은행(전북·KB국민·신한·IBK기업·KEB하나·KDB산업·우리·NH농협·수협)에서 취급되며 최대 3.5% 이차보전율이 적용된다.
일반기업은 3.0%, 여성·장애인기업, 벤처기업, 우수향토기업, 이노비즈기업 등은 3.5%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융자 기간은 2년이며 1회 연장 시 총 3년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전자우편 또는 방문,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기업지원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임숙희 시 경제산업국장은 "국내외 어려운 경영여건에 처한 중소기업에 원활한 자금 흐름 지원으로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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