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시민 건강 실현 '속도'

박동식 사천시장 "일상이 건강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보건행정 이어 가겠다"

경남 사천시가 걷기부터 만성질환 관리·공공의료·한의약 건강증진까지 시민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촘촘한 건강정책을 통해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건강도시'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단순한 질병 치료를 넘어 예방과 생활습관 개선·의료 접근성 강화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건강 수준 향상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시민의 걷기 습관 형성과 걷기 문화 정착을 위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WalkOn)'용한 비대면 걷기 챌린지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미션 제공과 개인·단체별 순위, 목표 달성 인센티브 등을 통해 참여율을 높이고 걷기를 일상 속 실천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다.

▲초전공원 맨발걷기.ⓒ사천시

성장기 어린이를 대상으로는 눈높이에 맞춘 건강 뮤지컬과 찾아가는 영양관리 교실을 운영해 올바른 손 씻기·규칙적인 식사·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공연 중심이 아닌 노래·율동·퀴즈가 어우러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과 이동 금연클리닉을 통해 6개월 금연 성공률 39.9%를 기록하며 도내 평균을 웃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5200여 개소의 금연구역 지정과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건강한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야간·휴일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1만 7000 건이 넘는 진료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응급실 과밀화 완화는 물론 소아 환자에게 보다 집중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 '365 안심병동' 운영 지원 등을 통해 보호자 간병 부담을 줄이고 시민이 거주지 인근에서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2025년 한해 동안 2천 여명의 시민에게 진료비와 저소득층 종합검진비·여성농업인 진료비 등을 지원해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는 불상사를 사전에 차단했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성인·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중풍 없는 백세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침 치료·한약 상담·만성질환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다.

박동식 시장은 "공공보건의료의 성과는 위기 상황이 오지 않을 때 비로소 증명됩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평범한 일상이 건강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는 보건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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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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