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은 지역 산업의 중요한 자산"… 이천시, '인생 2막' 재취업 지원 나서

19일 시청서 중장년 특화 채용행사… 17개 기업 참여

경기 이천시가 중장년층의 재취업 기회를 넓히고 지역 기업의 인력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중장년 맞춤형 채용행사를 연다.

이천시는 오는 19일 이천시청 1층 소통큰마당에서 ‘이천시 인생 2막 중장년 채용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격월로 운영하던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가운데 1월과 7월을 중장년 특화 행사로 운영하는 첫 시범 사례다.

▲ 경기 이천시청 전경. ⓒ 이천시

시는 단순 일자리 소개를 넘어, 중장년층이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직무 중심 채용 연계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단체급식, 서비스업, 제조업, 사회복지, 도·소매업 등 17개 기업이 참여해 모두 133명가량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이력서를 지참한 구직자는 희망 기업과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이천시 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취업 상담과 고용 정책 안내를 제공한다.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돕기 위한 지원도 마련됐다.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이천센터가 참여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무조정 상담을 진행하고, 신중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초·활용 교육 과정도 함께 안내해 재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중장년층은 지역 산업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경력과 경험이 다시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재취업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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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경기인천취재본부 이백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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