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오는 22일까지 ‘시민과 함께 뽑은 2025년 용인특례시 주요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이나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의 체감도가 높았던 사업을 주요 뉴스로 선정·공개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용인시민과 시 공직자 및 시 출입기자로, 시는 투표 결과를 합산해 많은 표를 얻은 순서대로 주요 뉴스를 선정한다.
참여자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과 시의 주요 정책 및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에 선정된 30개 주요 뉴스 중 최대 5개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뉴스는 △용인특례시에 진행되는 반도체 투자 규모, 1000조 원에 육박 △용인특례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SK하이닉스 팹 건설에 4500억 원 규모 용인자원 활용으로 지역경제 큰 도움 △용인특례시,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더 좋은 공연 제공위해 포은아트홀 새롭게 조성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동백신봉선·용인선 연장 반영 △용인특례시, ‘세종포천고속도로 (가칭)동용인IC’ 연결허가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전국 최초 캐릭터 축제… 용인 대표 축제 자리매김 가능성 열어 등이다.
또 △‘반도체 특화도시’ 이동공공주택지구 국토부서 지정 고시 △용인특례시의 첨단산업과 복합문화 중심도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착공식 열려 △용인특례시, 공동주택 건설 부실 방지 대책 마련… 부실 아파트 ‘원천 차단’ △용인특례시 적극행정, 장기간 입주 지연 ‘삼가2지구 힐스테이트 용인포레 임대주택’ 문제 해결 기대 △용인특례시, 골프스타 박세리 전 감독과 함께 ‘SERI PAK with 용인’ 개관 △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초·중·고 ‘맞춤형 학교 제설지도’ 제작 △용인특례시 ‘장애인 등 우선배려 주유서비스’, 이동약자 위한 생활밀착형 모범사례로 평가받아 △용인특례시,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 건의 등도 투표 대상이다.
이와 함께 △용인특례시, 올해 골목형상점가 15개소 지정 △용인특례시가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 위해 요청한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 공포 △용인특례시 공공 수영장 두 배 이상 늘어난다 △용인특례시 주최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개막 △용인특례시, 전국 최초로 ‘고령 어르신 차량 동행 서비스’ 시행 △용인특례시,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 재지정 △용인특례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대상 수상 △용인특례시, 산책앱 ‘걸어용’ 이용자 두 달만에 1만명 돌파 △용인특례시, 내년 모현읍에도 ‘똑버스’ 운영 교통불편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 줄 계획 △용인특례시, 7년 연속 경기도 도서 대출 1위… ‘책 읽는 도시’ 위상 떨쳐 등도 포함됐다.
투표는 네이버 폼으로 진행되며, 시 홈페이지나 공식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등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투표 결과는 오는 23일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2025년은 용인특례시가 문화·스포츠·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단계 이상 성장한 한 해였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모두가 용인의 성장 여정을 함께 되짚어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한 걸음을 함께 내딛는 이번 주요 뉴스 투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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