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도내 가맹단체들과 함께 ‘2025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도내 39개 가맹단체 가운데 23개 단체의 회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올 한해 사업운영 현황 및 내년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등 내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임원 리더십 교육을 통해 가맹단체장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장애인 체육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책임성과 주도성을 강화했다.
백경열 사무처장은 "올 한해 추진된 사업을 현장에서 함께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함께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던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경기도 체육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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