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동 일대 임시주차장 조성 추진

경기도·GH와 협력… 유휴지 무상 제공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상현동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임시주차장 조성에 나선다.

2일 시는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과의 협력을 통해 상현도서관 인근 유휴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시는 GH가 보유 중인 상현동 1129-1번지 일대 부지(면적 1326.1㎡)를 매각하기 전까지 무상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말까지 해당 부지에 총 40면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은 용인시가 경기도 및 GH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이뤄낸 협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이들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유휴부지 등을 적극 활용해 효율적인 주차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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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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