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용인시장 출마 예정

2018년 출마 이후 두 번째 도전… 오는 5일 퇴임

현근택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용인특례시장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수원특례시는 현 부시장이 오는 5일 퇴임한다고 2일 밝혔다.

▲현근택 수원특례시 제2부시장. ⓒ프레시안 DB

지난해 10월 14일 제7대 제2부시장으로 취임한 지 1년 2개월여 만이다.

정해진 2년의 임기보다 먼저 퇴임하는 현 부시장은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변호사 출신의 현 부시장은 제주 서귀포 출신으로, 제주제일고와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경기대 산업정보대학원에서 건축공학 석사 학위 및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며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과 민주연구원 부원장 및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현 부시장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및 지난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각각 용인시장과 성남 중원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승표

경기인천취재본부 전승표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