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내년 노인일자리 '역대 최대' 5206명 모집

12월 5일까지 읍면사무소·수행기관서 현장접수

ⓒ고흥군청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총 207억 원을 투입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5206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2월 5일까지이며, 사업 유형별 모집인원은노인공익활동사업 452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436명, 공동체사업단 25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읍·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노인역량활용사업과 공동체사업단은 해당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 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 사업에 2개 이상 중복 참여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

선정은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 역량 등을 고려해 수행기관별로 고득점자 순으로 자체 선발하며, 12월 말까지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활동은 2026년 1월부터 시작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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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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